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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AT, ‘접근 가능한 관광’ 세계정상회의에서 포용 관광 전략 발표

태국관광청(TAT)은 토리노에서 열린 World Summit on Accessible Tourism 2025 참여 결과를 발표하며, 모든 여행자가 이용 가능한 인프라와 서비스 확장을 약속했습니다.
관광 현장에서의 동선·표지 체계 개선, 접근성 인증 확산, 업계 교육 프로그램 확대가 핵심 과제로 제시되었습니다.
지방 도시·커뮤니티 기반 관광에도 같은 기준을 적용해 지역 관광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TAT는 포용 관광을 차기 시즌 프로모션의 축으로 삼아 국제 이미지 개선과 재방문 유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전략은 고령·가족·장애인 동반 여행 수요 확대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2. 방콕–프놈펜 노선 결항·지연, 스카이앙코르 항공 운항 차질

10월 9일 방콕 수완나품–프놈펜 구간에서 스카이앙코르 항공 운항이 잇따라 취소·지연되어 승객 불편이 발생했습니다.
SWM672·673·675 등 다수 편이 취소되고 일부는 대기 시간이 길어졌습니다.
해당 날짜 기준으로 항공사 일일 운항의 약 30%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공항과 항공사는 대체편·환불·여정 변경을 안내하며 수습에 나섰습니다.
단기적으로 특정 시간대 혼잡과 환승 연결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3. 방콕 핑끄라오 38층 콘도 화재, 대피·교통 혼잡 발생

10월 9일 오후, 방콕 노이구 솜뎃 프라 핑끄라오 로드의 38층 콘도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16층에서 시작해 연기가 상층으로 번지며 거주자 대피와 현장 통제가 이루어졌습니다.
초기 보고에서는 인명 피해가 확인되지 않았으나,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는 조사 중입니다.
인근 도로가 혼잡해지면서 오후 시간대 차량 정체가 이어졌습니다.
관광객 밀집 상권과 가까워 단기적으로 이동·투숙 일정 조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4. 사뭇사콘, ‘이상 고조’로 침수 주의… 10/9–11·10/23–25 경보

방콕 인근 사뭇사콘 주정부는 10월 9–11일과 23–25일 두 차례 고조 현상으로 침수 위험이 높다고 경보했습니다.
해안·운하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일시적 도로 통제와 저지대 침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현지 당국은 배수 펌프 점검과 모래주머니 비치를 병행하며 상점가·주거지의 사전 대비를 요청했습니다.
물때와 강우가 겹칠 경우 통근·물류·관광 이동에 차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수도권 투어 차량은 대체 동선 확보와 일정 여유 확보가 권고됩니다.  




5. 바트 강세와 금 수출 급증, 관광 가격 경쟁력에 부담 요인

10월 9일자 업계 분석에 따르면, 올해 들어 금 수출이 크게 늘며 바트화가 5년 내 최고 수준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환율 강세는 외국인 입장에서 체감 물가를 높여 숙박·식음·교통 전반의 비용 부담을 키우는 요인으로 지목됩니다.
여행사·호텔은 가격과 구성(체류일수·바우처·번들)을 재조정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장기적으로는 고부가 프로그램과 목적형(웰니스·스포츠) 상품으로 수요를 방어하는 전략이 부상하고 있습니다.
정부·업계의 환율·프로모션 병행 대응이 성수기 실적에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6. QSNCC ‘태국 도서 엑스포’ 개막… 도심 MICE·내수 유입 기대

10월 9–19일 퀸 시리킷 국립컨벤션센터(QSNCC)에서 제30회 태국 도서 엑스포가 열립니다.
대형 문화 행사로서 전시·판매·공연이 결합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도심 유동 인구와 소비 확대가 예상됩니다.
행사 기간 중 BTS·MRT 인접 상권의 식음·리테일 매출 증대가 기대됩니다.
MICE·이벤트 관광의 회복 신호로 평가되며, 주중·주말 교통 혼잡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주최 측은 야간 시간대까지 운영해 방문객 체류 시간을 늘리는 전략을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