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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05일 태국 주요뉴스입니다.



1.러시아 블로거, 푸켓서 부적절 영상 촬영해 태국 평생 입국 금지

젊은 러시아 블로거가 푸켓에서 움직이는 트럭 뒤에서 성적 콘텐츠 촬영한 영상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체포됨.
그는 비자 취소되고 태국 입국 금지 처분을 받았으며, 태국 경찰은 컴퓨터 범죄법 위반 혐의로 조사 중.
영상 촬영 비용 일부는 여성에게 지급된 것으로 보고됨.
이 사건은 관광지 공공장소 규제 강화 이슈를 다시 수면 위로 올림.




2. 영국 19세 여행자, 호텔 나선 뒤 실종…미얀마 중국 조직 연루 가능성 제기

영국 국적 19세 청년이 캉차나부리 호텔을 떠난 뒤 자취를 감췄고, CCTV 흐름과 증언을 토대로 미얀마의 중국 조직 연관 가능성 제기됨.
국경 통과 시도, 히치하이킹, 조직에 유인됐다는 주장 등이 혼재해 수색 지속 중.
여행객 안전 및 국제 범죄 조직 연계 문제가 관광업계에서 경계 대상이 됨.




3.웰니스 관광, 태국에서 빠르게 성장 중

인도, 말레이시아, 일본 등 국가에서 온 관광객들이 웰니스(건강 휴양) 여행 수요를 견인하고 있음.
태국 항공사들과 호텔 체인들이 웰니스 패키지와 힐링 스팟 홍보 강화 중.
이 분야는 고가 소비 경향 있어 관광 수입 회복에 긍정적 역할 기대됨.




4. 관광세(Travel Fee) 도입 여부, 앞으로 4개월 내 확정 예정

태국 관광체육부 장관은 외국인 방문객에게 부과할 여행세 도입 여부를 향후 4개월 안에 결정하겠다고 발표함.
부과 대상, 금액, 사용처 등은 아직 미정이며, 이 세금은 관광 인프라·안전·복지 예산으로 활용될 예정임.
업계 쪽에서는 추가 비용 인상 우려도 나오고 있음



5. 외국인 입국세 300바트 제안 공식화

새 정부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300바트 입국세 도입 계획을 공식 제안함.
수입은 관광 안전, 보험, 인프라 유지비 등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발표됨.
관광업계는 이 정책이 비용 부담으로 작용할지 여부를 면밀히 검토 중임.




6.TAT 및 업계, 지속 가능 관광 전략 공동 발표

태국 관광청(TAT)과 관광위원회, 업계가 손잡고 지속 가능한 성장 중심의 전략 발표함.
마케팅 방향 재편, 플래그십 이벤트, 디지털 전환, 지역 공동체 연계 관광 등이 핵심 내용.
환경 보전·문화 유지 중심의 사업자 인증 제도 도입도 포함돼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