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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일 태국 언론에서 보도한 주요 뉴스입니다

-남부 팟타야 인근 고카트장 자작 폭탄 발견, 긴급 대응

경찰이 7월 3일 새벽 팟타야 남부의 고카트 트랙 인근에서 시한 폭탄으로 추정되는 장치를 발견하고 해체 작업을 실시했습니다.
당국은 폭발물이 관광객을 겨냥한 것으로 보고 경계 수준을 높였습니다.
https://aseannow.com/topic/1365647-homemade-bomb-found-near-go-kart-track-in-pattaya/


-파이퐁탄 전 총리, 문화부 장관으로 공식 복귀

헌재 판결로 직무 정지된 파이퐁탄 신나와트라 전 총리가 7월 3일 문화부 장관으로 공식 선서했습니다.
이를 통해 여전히 내각 회의에 참여할 수 있게 되며, 여당 내 입지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https://www.thestar.com.my/aseanplus/aseanplus-news/2025/07/03/suspended-thai-leader-paetongtarn-sworn-in-as-minister-in-new-cabinet-lineup


-맞춤형 전기차 유치 위해 정부 인센티브 추진

중국 전기차 업체 BYD 등의 진출이 활발한 가운데, 태국 정부는 현지 생산 확대를 위해 세제 및 금융 지원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협소한 지방 업체들에 대한 지원도 병행할 예정입니다.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motoring/3063108/chinas-intense-ev-rivalry-tests-thailands-local-production-goals


-세계은행, 태국 GDP 성장률 전망 1.8%로 하향

세계은행은 관광·수출 부진과 정치적 불안 요소를 이유로 올해 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9%에서 1.8%로 낮췄습니다.
회복 시점은 2026년 이후로 예상되며, 관련 대책 마련 촉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https://www.reuters.com/world/asia-pacific/hold-world-bank-cuts-thailands-2025-gdp-growth-outlook-18-29-2025-07-03/



-중앙은행 부총재, 통화정책 유연성 재강조

루엉 말리카마스 태국 중앙은행 부총재는 미국 관세 압박과 정치 리스크를 감안해, 금리 완화 기조 유지를 강조했습니다.
필요 시 추가 인하 여력도 열려 있으며, 다음 정책 검토는 8월 13일입니다.
https://www.reuters.com/world/asia-pacific/thai-monetary-policy-must-stay-flexible-headwinds-build-central-bank-deputy-says-2025-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