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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8일(월) 태국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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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74회 작성일 26-09-2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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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콕 홍수로 한국행 타이항공 여객기 운항 11시간 지연…한국인 수백명 수완나품 국제공항에서 '발동동'

태국서 홍수로 8명 사망…한국인 추정 실종자 시신 사흘 만에 발견

  (자카르타=연합뉴스) 손현규 특파원 = 최근 태국 수도 방콕 일대에 쏟아진 폭우로 도심 곳곳이 침수되면서 한국인 승객 수백명이 방콕 수완나품 국제공항에서 10시간 넘게 발이 묶였다.

  28일(현지시간) 태국 정부에 따르면 방콕 일대에는 지난 24일부터 전날까지 330㎜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시내 곳곳이 침수됐다.

  일부 지역 주거지 등에서는 성인 가슴 높이까지 물이 차올랐고, 이재민 4천900명은 학교와 사원 등지에 마련된 대피소 200여곳으로 몸을 피했다.

  방콕 당국은 폭우로 인한 이번 홍수로 5만2천가구가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했다.

  일부 항공사 승무원들도 홍수로 제때 출근하지 못하면서 전날부터 여객기 운항이 잇따라 지연됐다.

  타이항공 여객기를 타려던 한국인 수백명은 전날 밤부터 수완나품 공항에서 10시간 넘게 발이 묶였다.

  한국인 김모(37)씨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일가족 8명과 함께 타이항공을 타고 어젯밤 11시 10분 비행기로 귀국할 예정이었다"며
"비행기 출발 시각이 처음에는 오늘 오전 1시 40분으로 변경됐다가 이후 오전 3시, 오전 4시, 오전 6시 10분으로 계속 바뀌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항공사 직원은 게이트에 한 명도 없고 운항 지연과 관련한 안내도 전혀 없었다"며 "참다못해 타이항공 라운지에 직접 찾아가 문의하니 '폭우로 직원들이 출근하지 못했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김씨는 "어제도 방콕에 비가 많이 와서 오후 6시쯤 공항에 일찍 도착했다"며 "14시간 넘게 아무런 공지도 못 받은 채 무작정 기다렸다"고 토로했다.

태국 홍수로 수완나품 국제공항서 운항 대기 중인 타이항공 여객기

  김씨가 탑승하려던 항공기는 애초 예정 시각보다 11시간 30분 늦은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한국으로 출발했다.

  전날 오후 11시 35분에 수완나품 공항에서 한국으로 출발할 예정이던 또 다른 타이항공 여객기의 운항도 지연됐다.

  태국 정부는 지난 16일부터 전국에서 발생한 홍수로 8명이 사망했다며 방콕을 비롯해 논타부리주와 사뭇쁘라깐주 등지를 재난 지역으로 선포했다.

  지난 주말에는 방콕 곳곳에서 생필품 사재기가 벌어져 상점 진열대가 텅 비자 태국 총리실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태국 정부는 또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 이틀 동안 방콕과 인근 3개 주 공무원들에게 특별 휴무를 명령했다.

  태국 정부는 "이는 (홍수로 인한) 교통 혼잡을 완화하려는 조치"라며 "이 기간 주요 업무는 부서장 판단에 따라 적절히 처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지 파타야메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일 태국 중부 촌부리주 파타야 인근 농쁘루 지역에서 홍수에 휩쓸려 실종된 한국인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사흘 만인 전날 오후 6시께 발견됐다.

  현지 어민이 처음 발견했을 때 시신은 심하게 부패한 상태였으며 옷차림이 실종 당시 한국인이 입은 것과 유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태국 당국은 정확한 신원과 사인을 추가로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할 예정이다.

  주태국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실종된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으나 아직 정확한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현지 경찰서장과 계속 상황을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태국 이웃국인 미얀마 남부 지역에서도 지난 25일부터 폭우가 쏟아진 뒤 홍수와 산사태가 일어나 최소 7명이 숨지고 30명이 실종됐다.



태국 홍수로 항공사 직원 없이 텅 빈 수완나품 국제공항 타이항공 게이트
[독자 촬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태국 정부, 홍수로 인해 9월 28일∼29일 이틀간 방콕 및 인근 3개 주를 특별공휴일로 지정

  태국 정부는 광범위한 홍수로 인한 교통 혼란을 완화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9월 28일∼29일 이틀간 방콕 및 인근 3개 주를 특별공휴일로 지정했다.

  아누틴 찬위라꾼 총리는 관계 당국에 대피소·식량·구호물품·의료서비스 및 기타 안전지원 제공을 지시했다.

  해외 일정을 단축하고 태국으로 급히 귀국한 총리는 피해 지역이 정상화되는 동안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아누틴 총리는 일부 지역의 강우량이 배수용량을 초과했으며, 정부가 관개망을 통해 북부 지역의 물을 관리하고 댐 방류량을 조절해 하류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방부·내무부·농업협동조합부는 중장비·펌프·트럭·보트 등을 ​​현장에 배치했음. 방콕시는 대피소를 개설하고 거동이 불편한 환자·노인·취약계층 주민들을 더 안전한 곳으로 이송했다.

  아누틴 총리는 각 주지사들에게 비상사태 대응에 관한 전권을 부여했으며,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주에는 추가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디지털경제사회부와 기상청에 재난경보메시지를 보낼 때 주민들이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신속하게 행동할 수 있도록 알기 쉬운 용어를 사용하라고 지시했다.

  태국 국왕과 왕비는 방콕의 홍수 피해 주민들을 염려하며 즉각적인 지원을 지시했음. 왕실 후원 하에 있는 라차쁘라차누크러 재단은 지난 토요일 구호 물품 1,800세트를 준비해 시내 3개 대피소로 전달했다.

(Floods force extra holiday / Bangkok Post, 9.28, 1면, Apinya Wipatayotin, 태국발, 요약번역)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아시아개발은행(ADB), 기술 수출에 힘입어 태국의 2026년 성장률 전망치 2%로 상향 조정

  아시아개발은행(ADB)은 기술 및 전자제품 수출과 인공지능(AI) 분야의 글로벌 투자 확대에 힘입어 태국의 2026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7월의 1.8%에서 2.0%로 상향 조정했으며, 2027년은 1.9%로 전망했다.

  한편, ADB는 태국의 2026년 인플레이션 전망치는 2.9%에서 2.5%로 하향 조정했으며, 2027년에는 1.3%로 둔화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에너지 가격과 생활비 부담을 억제하기 위한 태국 정부의 조치가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ADB는 태국의 금융 시스템과 금융기관이 매우 안정적인 상태라고 평가하며 은행의 완충자본과 낮은 부실채권 비율 등이 태국이 글로벌 경제 변동성에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business/economy/40071387

<출처 : KTCC>


▶ 롯데호텔, 태국 '두짓호텔'과 파트너십…멤버십 혜택 교류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롯데호텔앤리조트는 태국의 호텔그룹 두짓호텔앤리조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멤버십 혜택을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양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회원 혜택을 강화하고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짓호텔앤리조트는 두짓 인터내셔널의 호텔·리조트 사업부로, 18개국에서 60개의 호텔과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 멤버십 회원 규모는 240만명에 달한다.

  이번 제휴를 통해 롯데호텔 리워즈 회원은 내년 6월 30일까지 전 세계 두짓호텔앤리조트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멤버십 '두짓 골드'에 신규 가입하면 객실 및 부대시설 10% 할인과 함께 가입 포인트 1천포인트가 추가 적립된다.

  두짓호텔앤리조트 회원은 리워즈 회원가입을 통해 국내외 30여개 롯데호텔앤리조트 체인에서 우대요금을 적용받을 수 있다. 단, 롯데호텔 시애틀, 괌, 사마라, 블라디보스토크 및 L7 충장, 브리브 광주 바이 롯데호텔은 제외된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국내외에서 다채로운 혜택을 누리도록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방콕 새 도시계획, 2027년 말 시행 전망…부동산 개발 입지 변화 주목

  2027년 말 시행이 예상되는 방콕의 새 도시계획이 부동산 시장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부동산 업계는 개발 밀도가 높아지고
여러 지역에 새로운 경제 중심지가 형성되면, 대중교통 주변의 주택 수요와 일부 지역의 토지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전철과 고속도로 접근성이 좋은 방콕 외곽 지역이 새로운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교통망 확충에 따라 방콕 동부와 북동부 지역에 대한 관심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경기와 구매력이 아직 회복되지 않아 개발업체들은 신규 사업 착수에 신중한 모습인 한편, 새 도시계획에 따른 개발 권리를 확보하기 위해 건축허가를 미리 신청하는 사례는 늘어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출처: https://www.bangkokbiznews.com/business/property/1253242

<출처 : KTCC>


▶ 태국 파타야서 한국인 추정 남성 홍수에 휩쓸려 실종

일행 2명은 당국 연락없이 떠나…'폭우 침수' 방콕, 재난지역 선포

태국 방콕 폭우로 물바다
(방콕 로이터=연합뉴스) 27일(현지시간) 폭우로 침수된 방콕 길거리에서 사람들이 이동하고 있다.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태국 유명 관광지 파타야 근처에서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남성 1명이 홍수에 휩쓸려 실종됐고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27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파타야뉴스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5시께 태국 중부 촌부리주 파타야 인근 농쁘루 지역의 침수된 도로를 걷던 남성 3명 중 1명이 배수로에 빠져 실종됐다.

  근처 폐쇄회로(CC)TV에는 남성 3명 중 2명이 길가 배수로에 빠졌다가 1명은 길 위로 빠져나오고 1명은 물에 휩쓸려 사라지는 모습이 담겼다.

  당일 파타야 일대에서는 1시간 이상 집중 호우가 쏟아지면서 시내 곳곳이 물에 잠겼다.

  사고 이후 현지 당국은 잠수부 등을 투입, 배수로와 근처 수로 등지를 수색했지만, 실종자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사고가 난 뒤 나머지 남성 2명은 당국에 연락하지 않고 현장을 떠났고 이후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은 다음 날 사고 현장에서 약 1㎞ 떨어진 이들 3명의 거주지로 추정되는 주택을 수색, CCTV에 찍힌 나머지 2명의 복장과 동일한 것으로 보이는 젖은 옷가지들을 발견했다.

  또 새 제품으로 보이는 PC 세트 3대 등 컴퓨터 장비와 가정용품 등을 찾아냈다.

  해당 주택 주인은 한국인 남성 3명이 1년간 임차 계약을 맺고 지난 12일에 입주했다고 경찰에 말했다.

  경찰은 해당 주택을 임차한 한국인 3명이 사고 당시 남성들과 동일인인지 확인하기 위해 출입국 당국 등과 협력해 신원 파악에 나섰다.

  이를 위해 경찰은 나머지 2명의 소재를 찾고 있으며, PC 등 장비의 출처와 용도도 조사하고 있다.

  한편, 방콕 일대에도 24일부터 전날까지 48시간 동안 300㎜ 안팎의 폭우가 퍼부어 시내 곳곳이 침수됐다.

  이로 인해 많은 주택과 건물·도로가 물에 잠겨 교통이 중단됐고, 전날 국영 정부저축은행이 방콕과 주변 지역의 일부 지점을 폐쇄하는 등 많은 사업장이 문을 닫았다.

  전날 오후 찻찻 싯티판 방콕시장은 성명을 내고 방콕 50개 전 지역을 홍수로 인한 재난지역으로 선포한다고 밝혔다.

  찻찻 시장은 당국이 사원·학교 등지에 대피소 200여곳을 설치해 이재민 4천200여명을 수용했으며, 시내 배수펌프를 완전히 가동해 초당 총 1천200㎥의 물을 뽑아내고 있다고 전했다.

  당초 영국에서 이날 귀국 예정인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도 귀국 일정을 앞당겨 피해 지역을 곧 방문하겠다고 페이스북에 밝혔다.


▶ 태국, 5일간의 홍수로 122억 바트(약 4,973억 원) 경제 손실… 방콕 피해액만 절반 넘어

  태국 상공회의소대학(UTCC) 경제비즈니스예측센터는 지난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방콕을 포함한 27개 주에서 발생한 홍수로 약 122억 8,300만 바트
(약 4,973억 원, 연간 GDP의 0.066%)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는 가옥이나 농작물 등 재산 피해를 제외한 '경제 활동 중단'에 따른 1차 피해액이다.

  지역별로는 국가 경제 중심지인 방콕의 피해액이 약 70억 1,400만 바트(약 2,840억 원)로 전체 피해의 57%를 차지해 가장 타격이 컸다.
이어 파타야 등 주요 관광지가 침수된 동부 지역이 약 29억 7,600만 바트(약 1,205억 원), 사뭇쁘라깐을 포함한 수도권 인근이 약 18억 3,900만 바트(약 745억 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산업별로는 소비, 관광, 서비스업이 직격탄을 맞았다. 침수로 인한 소비 지출 감소, 임시 공휴일 지정(28~29일)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 관광객 예약 취소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반면, 주요 공단 지역의 직접적인 침수는 보고되지 않아 제조업 부문의 피해는 물류 지연 수준으로 제한적이었다.

  물가 및 농업 부문의 피해 우려도 커지고 있다. 10월 채식 축제(낀제)를 앞두고 잎채소를 중심으로 물가 상승 조짐이 나타나고 있으며, 짜오프라야강 수위 상승으로 수확기를 맞은 쌀 농가의 타격이 예상된다.

  이에 예측센터는 정부에 3대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비정규직 및 소상공인 대상의 신속한 맞춤형 금융 지원 ▲짜오프라야강 유역 수위 관리 및 농가 피해액 신속 산정 ▲축제 기간 생필품 물가 통제 및 방콕 배수 시스템에 대한 장기적 인프라 투자 등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nsettakij.com/economy/670080


▶ 침수 도로 주행 시 엔진 정지·차량 고장 막는 6가지 수칙



(사진출처 : Prachachat)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 침수 시 차량 고장을 방지하기 위해 태국 육상운송국은 안전 주행 요령 6가지를 발표했다. 핵심 수칙은 다음과 같다.

① 에어컨 끄기: 차량 하부의 냉각 팬이 물을 튀겨 전기 장치에 닿을 경우 합선으로 인해 엔진이 꺼질 수 있다.

② 안전거리 확보: 브레이크가 물에 젖으면 제동력이 크게 떨어지므로 앞차와의 간격을 평소보다 넓게 유지해야 한다.

③ 감속 및 정속 주행 및 정차하지 않기: 속도를 줄이고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며, 침수 구간 내에서는 주변 차량과 거리를 두고 절대 정차하지 않는다.

④ 저단 기어 사용: 주행 중 엔진 꺼짐을 방지하기 위해 자동변속기는 L기어, 수동변속기는 1단 또는 2단을 사용한다.

⑤ 브레이크 여러 번 밟기: 침수 구간을 벗어난 직후 브레이크를 가볍게 여러 번 나누어 밟아 브레이크 패드의 물기를 제거한다.

⑥ 도착 직후 시동 끄지 않기: 목적지에 도착한 뒤 바로 시동을 끄지 않고 잠시 켜두어 엔진룸 내부에 남은 물기와 습기를 증발시킨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prachachat.net/hilight-prachachat/news-772299